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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여행 에필로그(epilogue)!
한재철
2014/03/13
2,799

스리랑카 여행은 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아직 한국관광객들이 쉽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항공편도 많지 않아서 항공료도 만만치 않고 비행거리 또한 짧지 않은 이유도 있겠으나 무엇 보다 스리랑카의 정치상황이 불과 몇 년까지도 내전으로 불안정하여 경제발전이 더딘 이유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나라가 아니다 보니 아직까지 관광청이 진출해 있지 않아 한국에서 스리랑카 여행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몇일간 답사를 하면서 현지에서 느낀 점을 혹시라도 스리랑카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에게 참고 사항으로 정리해 놓는다.








여행객의 쉼터 숙소는 다양하게 발달해 있는 편이다. 오랜 영국 식민지 생활로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스리랑카인들은 영어 가능하기 때문에 시내에 있는 최신식 호텔 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을 호텔 또는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하여 여행객을 받고 있다. 대부분 외관을 그대로 두고 내부수리를 하여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시설들은 완비하고 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분들 이라면 굳이 호텔을 고집할 필요가 없이 깨끗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현지인과 어울리는 여행을 즐길수 있을 것이다.







이동수단 교통편도 다양하다. 단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사항은 도로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도로가 발달해 있지 않아 편도1차선의 도로위에 다양한 교통수단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멀지 않은 거리도 몇시간 넘게 걸린다. 그렇기 떄문에 스리랑카는 패키지 여행처럼 짧은 시간에 휙 둘러 보고 돌아오는 여행목적지로는 적당하지 않고 오히려 천천히 움직이며 휴식을 원하는 답사 여행객들에게 적당한 목적지라고 생각한다.







삼륜오토바이 뚝뚝이는 가장 대중적인 현지 이동 교통수단으로 시내 잛은 거리 이동에 적당하며 흥정을 하고 타며 키로에 몇백원으로 요금도 싸고 전국 어디에나 있다. 다양한 색상의 뚝뚝이는 여행내내 마치 바쁘게 움직이는 개미처럼 근면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스리랑카인들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아직 머리속 풍경으로 남아 있다.



버스는 장거리 이동수단으로 에어컨에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하고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것도 있어 요금이 다양하다.




철도는 시간 맞춰 장거리 이동에 적당한 운송수단으로 스리랑카의 철도 총연장 거리는 1420 km로 자세한 정보는 스리랑카철도 홈페지 http://www.railway.gov.lk에서 얻을 수 있다. 철도 좌석은 1~3등석 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예약시 참고해야 한다. 이번 답사에서 꼭 이용해 보고 싶었으나 정부행사여서 개인적으로 일정을 조절할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철도여행을 원하는 분들은 사전에 일정에 맞는 철도기차표 확보가 필수 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참고로 콜롬보 및 대도시에는 택시가 있으나 많지 않고 대부분은 뚝뚝이를 이용한다.




금강산관광도 식후경 이라고 음식은 좀 까다로운 해외여행객들이 현지에서 가장 적응하기 여려운 부분일 것이다. 스리랑카인들의 조상이 인도에서 건너온 사람들이라 인도식음식이 발달해 카레등 향신료를 다양하게 사용 하지만 오랜 식민지 기간으로 서양식음식도 잘 발당해 있어서 음식에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특히 열대 자연환경에서 나오는 풍부하고 다양한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하며 만들어 내는 음식은 맛이 뛰어났다.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마치 유행가의 한 소절처럼 나는 최고의 관광자원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리나가 관광산업을 이야기 할 때 프랑스의 루브르, 미국의 그랜드케년, 중국의 만리장성등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뭐 내 놓을 것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나는 좀 다른 생각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인간미는 가장큰 관광자원 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외국인들이 광장시장 야시장 이나 남대문 야시장을 많이 찾는 것만 봐도 그들의 눈에 뒷 골목에서 소주 한잔하는 분위기는 어느나라에도 없는 독특한 사람사는 풍경인 것이다.
짧은 기간 이지만 스리랑카 여행중 만나는 다양한 스리랑카 사람들의 모습에는 항상 미소가 있었으며 그들의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여행객은 마음이 편안했다.



여행업을 하면서 아직까지 내리지 못한 결론이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가장큰 원인은 무엇일까?”이다.이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나는 인간의 정신세계 연구를 최초로 했다고 하는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05.06~1939.09.23)라는 사람의 “정신분석 강의”라는 책을 읽어 보았으나 그 때는 여행이 대중화 되기 전인지 별반 여행과 관련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사람 살아 가는 방식에는 정답이 없다. 그러나 가끔 우리사회 곳곳에서는 정답과도 같은 삶이 있는 것 처럼 어떤 모범답안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또 어떤 경우는 국가가 나서서 정답이라는 것을 강요하기 까지 한다.



여행 또한 사람들 마다 다 다른 이유로 떠날 것이다. 스리랑카를 가려고 하는 사람들 또한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스리랑카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분들에게 딱 한가지 즐겁게 스리랑카 여행을 하려면 “천천히”만큼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가라고 하고 싶다!

스리랑카로 떠나는 다양한 여행길
스리랑카지역전문 플래닛스리랑카투어가 만들어 드립니다,
http://www.planetsrilank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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